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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상무부, 美'환율보복법' 반대 재확인

송고시간2011-10-19 15:17

中상무부, 美'환율보복법' 반대 재확인

(베이징=연합뉴스) 인교준 특파원 = 중국 상무부의 선단양(瀋丹陽) 대변인이 19일 미국 상원의 위안화를 겨냥한 환율 평가절하 보복법안에 대해 반대 견해를 재확인했다.

선 대변인은 이날 베이징(北京)에서의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반대에도 미국이 환율 평가절하 보복법안을 확정한다면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고 묻자 "이미 두 차례 밝힌 대로 미 상원을 통과한 해당 법안이 중국과 미국의 무역 동반자 관계를 해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문제의 법안은 국제규칙은 물론 미국이 준수해야 할 국제적 의무에도 어긋난다"면서 "(미 상원을 통과한 내용대로) 해당 법안이 확정된다면 중국도 어쩔 수 없이 반응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양국관계는 물론 양국 국민의 이익에도 엄중한 손실이 초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나 중국이 구체적으로 어떤 대응을 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선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이 경제문제를 정치화하지 않기를 바라며, 아픈 대상은 미국인데 중국에 약을 먹으라는 식의 정책을 펴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kji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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