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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파리서 평화기원 감동의 콘서트>

(파리=연합뉴스) 김홍태 특파원 =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25)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예술의 도시 프랑스 파리의 가을 밤을 수놓았다.

임형주, 파리서 평화기원 감동의 콘서트
임형주, 파리서 평화기원 감동의 콘서트(서울=연합뉴스) 김홍태 기자 =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22일 밤(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평화기원 콘서트'를 갖고 800여명의 관객에게 감동의 공연을 선보였다. 2011.9.23
hongtae@yna.co.kr

임형주는 22일 밤 8시(현지시간)부터 2시간여동안 파리 앵발리드 내 생 루이 성당에서 '평화기원 콘서트'를 갖고 프랑스 참전용사와 프랑스 주재 각국 대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및 유네스코 주재 대사들, 파리 시민, 교민 등 800여명의 관객에게 감동의 공연을 선보였다.

한불 수교 125주년과 프랑스 대혁명 222주년을 기념해 한불문화기획교류협회와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앵발리드 군사박물관이 후원한 이날 임형주의 공연은 클래식과 팝페라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곡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임형주는 1부 공연에서 오페라 아리아와 프랑스 가곡 등 정통 클래식을 연주했으며, 2부 전반부에서 옥색 한복을 차려입고 그리워, 동심초, 못잊어 등 우리 가곡을 불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임형주, 파리서 평화기원 감동의 콘서트
임형주, 파리서 평화기원 감동의 콘서트(서울=연합뉴스) 김홍태 기자 =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22일 밤(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평화기원 콘서트'를 갖고 800여명의 관객에게 감동의 공연을 선보였다. 2011.9.23
hongtae@yna.co.kr

2부 후반부에서는 본연의 팝페라로 '메모리', '유 레이즈 미 업' 등을 선사한 뒤 앙코르 곡을 4차례나 불렀으며,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무반주로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작년말 유엔이 선정한 평화의 메달을 최연소로 수상한 임형주는 이날 공연 내내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관객에게 유럽의 평화와 안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임형주는 "2008년 '살 가보'에서 독창회를 연 이후 3년 만에 또다시 파리에서 공연을 하게 돼 행복하고 감사하다"면서 "61년 전 한국의 평화를 위해 싸우다 희생된 프랑스군과 유엔군을 기리는 콘서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불문화기획교류협회 이미아 대표는 "임형주가 아시아 팝페라 가수로는 처음으로 앵발리드에서 공연을 했는데 큰 성황을 이뤘다"면서 "내년에는 프랑스에서 앨범도 발표할 계획이며 또 다른 대형 단독공연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hongt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1/09/23 08: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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