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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일귀국길' 확인…胡주석에 감사전문

송고시간2011-08-27 21:50

북, '김정일귀국길' 확인…胡주석에 감사전문
김정일 "조중친선 대를 이어 강화발전 확신"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흘간의 중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이날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에게 방중 기간 환대에 감사하는 전문을 보냈다고 전하면서 이같이 확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후 주석에게 보낸 전문에서 "나는 러시아 연방 시베리아와 원동(극동)지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중화인민공화국 동북지역도 방문하고 귀국하면서 당신과 중국공산당 중앙 영도집단의 친근한 동지들, 그리고 형제적 중국 인민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우리는 이번에 잊지 못할 추억이 깃들어 있는 중국의 동북지역을 경유하면서 중국공산당의 노선과 정책의 거대한 생활력을 다시금 목격하게 됐으며 전통적인 조중친선의 귀중함을 더욱 뜨겁게 느낄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이어 "우리들 사이의 상봉 과정에 이룩된 합의 정신에 따라 조중관계가 여러 분야에 걸쳐 활력있게 발전하고있는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나라 노세대 혁명가들이 피로써 마련해준 조중친선이 앞으로도 두 나라 인민 간 공동의 이익과 염원에 맞게 대를 이어 변함없이 강화 발전되리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6박7일간의 러시아와 중국 방문을 마무리하고 특별열차 편으로 이날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6시)께 중국 지안(集安)을 거쳐 만포로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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