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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서 세슘에 강한 벼 품종 찾기 실험

송고시간2011-08-22 15:42

日, 후쿠시마서 세슘에 강한 벼 품종 찾기 실험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로 고심하는 일본이 전 세계 벼를 모아놓고 방사성 세슘을 덜 흡수하는 품종 찾기에 나섰다고 도쿄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이같은 작업을 하는 곳은 후쿠시마현 고리야마(郡山)시에 있는 농업종합센터.

이곳은 필리핀, 인도 등 아시아와 남미, 아프리카 등지의 벼 약 110가지 품종을 모아놓고 논에 포함된 방사성 세슘을 덜 흡수하는 벼를 찾고 있다.

이같은 실험은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는 것으로 결과가 주목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실험을 하는 네모토 게이스케(根本圭介) 도쿄대 대학원 재배학 교수는 "이번 실험으로 세슘을 덜 흡수하는 품종을 발견할 수 있다면 일본의 벼 품종과 교배해서 새 품종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chung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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