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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인연' 女2인조 소매치기범 검거

`교도소 인연' 女2인조 소매치기범 검거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일본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시내 백화점과 관광지를 돌며 소매치기를 일삼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이모(55.여)씨를 구속하고 정모(38.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씨 등은 지난 16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의 한 옷가게에서 일본인 관광객 Y(60.여)씨의 배낭을 열고 안에 있던 모자를 몰래 꺼내는 등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백화점이나 인사동ㆍ명동 등 관광지에서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10여년 전 교도소에서 절도죄로 복역하다 알게된 이들은 지난해 말 함께 출소한 뒤 다시 만나 소매치기를 하기로 공모한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kimhyo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1/08/22 10: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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