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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투표 D-2 투표율 `높이기-낮추기' 격돌(종합)

검찰 고발, 삭발, 1인시위, 문화공연 등 총력전
거부 "위반행위 중지" 참가 "투표거부가 문제"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이정현 기자 =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24일)를 이틀 남겨둔 22일 투표를 독려하는 측과 불참 운동을 벌이는 측의 총력전이 펼쳐졌다.

나쁜투표거부시민운동본부(투표거부운동) 상임대표 3명은 이날 오후 1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거취표명을 하며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한 부분,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투표참가운동)의 `허위사실' 공보물 등에 대한 고발을 촉구했다.

무상급식 찬반 논쟁 가열
무상급식 찬반 논쟁 가열(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앞두고 서울시내 곳곳에 전면무상급식에 대해 찬반을 알리는 플래카드가 각각 붙어 있는 가운데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길에 주민투표에 대해 '182억 낭비!'를 주장하는 플래카드와 '단계적 무상급식'을 요구하는 플래카드가 각각 붙어 있다. 2011.8.21
zjin@yna.co.kr

또 지난 20일과 21일 `비겁한 투표방해 세금폭탄 불러옵니다. 8월24일(수) 꼬~옥 투표합시다. 투표참가운동본부'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가 무작위로 대량 발송된데 대해서도 조치를 요구했다.

투표거부운동은 이어 실제로는 연간 약 4천억원이 소요되는 서울시 무상급식에 3조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투표참가운동 측 관계자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밖에 이날 오전 신촌역 유플렉스 앞에서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이 투표 불참을 호소하고 서울시청 별관 앞에서는 기독교, 가톨릭, 불교계 인사가 `투표 거부 선언'을 하는 등 투표 거부 진영의 전방위 거리홍보가 이어졌다.

투표거부운동은 23일 오전 7시 서울의 1천515개 모든 지하철역에서 동시에 주민투표의 불법성을 알리는 내용의 1인 시위를 펼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의 주민투표-시장직 연계 기자회견으로 투표운동에 탄력을 받은 투표참가운동은 이날 토론회와 대학생 퍼포먼스, 문화공연 등을 지원하며 투표 참여 지지층을 넓히는 데에 총력을 기울였다.

투표참가운동은 23일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1020 전략으로 오세훈 시장을 살려줍시다'라는 내용의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무상급식 찬반 논쟁 가열
무상급식 찬반 논쟁 가열(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앞두고 서울시내 곳곳에 전면무상급식에 대해 찬반을 알리는 플래카드가 각각 붙어 있는 가운데 21일 서울 중구 덕수궁 옆길에 주민투표에 대해 '182억 낭비!'를 주장하는 플래카드와 '단계적 무상급식'을 요구하는 플래카드가 각각 붙어 있다. 2011.8.21
zjin@yna.co.kr

이 단체 노재성 운영위원장은 "투표일 오전 10시까지 20% 투표율을 달성하면 위기감을 느낀 거부 세력이 투표장으로 나오도록 이끌어 개표 조건인 투표율 33.3%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오전 10시부터 프레스센터에서 `주민투표-시민이 직접 만드는 역사의 출발선에 서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직접민주주의의 본래 의미를 강조하면서 투표거부운동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오후 1시30분께에는 인터넷의 `오세훈 팬클럽' 회원 약 10명이 서울시청 별관에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참여할 것을 호소하며 삭발식을 벌였다.

오후 4시부터는 서울광장에서 미래를여는청년포럼 등 대학생 단체 4개가 모여 `8월24일' `33.3%', 기표 도장 모양 등을 연출하며 주민투표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차세대문화인연대의 `I Love Seoul 아름다운 시민의 힘, 투표문화축제'도 오후 4시 이촌역 주민자치센터와 이마트 가양점, 6시 남성역과 방산시장에서 계속된다.

ahs@yna.co.kr

lis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1/08/22 17: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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