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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지진 일어난 해저에서 균열 확인

송고시간2011-08-16 11:22

일본 대지진 일어난 해저에서 균열 확인
일본 대지진 일어난 해저에서 균열 확인


(도쿄=연합뉴스) 동일본대지진 진원 지역에 해당하는 해저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JAMSTEC)가 16일 밝혔다.
JAMSTEC이 공개한 사진은 유인 잠수조사선 '신카이(深海) 6500'이 지난 10일 동일본대지진 진원 지역에 해당하는 도호쿠(東北) 지방 동쪽 태평양 바닷속 지점(북위 38도39분, 동경 143도36분, 수심 3천218m) 을 찍은 것이다. 이 사진은 남북 방향으로 폭 20㎝의 균열이 나타나있다. 2006년에는 없었던 것이다. JAMSTEC측은 균열의 길이가 짧아도 수십 m는 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1.8.16 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JAMSTEC) 제공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동일본대지진 진원 지역에 해당하는 해저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JAMSTEC)가 16일 밝혔다.

JAMSTEC이 공개한 사진은 유인 잠수조사선 '신카이(深海) 6500'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4일 사이에 일본 아오모리(靑森)·이와테(岩手)·미야기(宮城)현의 동쪽에 있는 태평양 바닷속을 촬영한 것이다.

지난 10일 동일본대지진 진원 지역에 해당하는 지점(북위 38도39분, 동경 143도36분, 수심 3천218m) 을 찍은 사진에는 남북 방향으로 폭 20㎝의 균열이 나타나있다. 2006년에는 없었던 것이다.

JAMSTEC측은 균열의 길이가 짧아도 수십 m는 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은 모두 12장이며, 바닷속 균열이 나타난 사진 외에 박테리아가 밀집한 장면도 있었다. 박테리아는 해저의 갈라진 틈으로 솟아오르는 메탄가스를 섭취하려고 몰려든 것으로 추정됐다.

chung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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