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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곳곳 약탈.기물 파손 이어져

영국 토트넘 폭동
영국 토트넘 폭동Youths throw bricks at police Sunday, Aug. 7, 2011 during unrest in Enfield, North London. New unrest erupted on north London's streets late Sunday, a day after rioting and looting in a deprived area amid community anger over a fatal police shooting. (AP Phto/Karel Prinsloo)

(런던=연합뉴스) 이성한 특파원 = 런던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7일 밤 경찰 차량에 대한 투석과 상가 약탈, 공공기물 파손 등 불법 폭력 행위가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런던 북부 엔필드와 월섬스토, 월섬 포리스트, 이슬링턴과 런던 남부 브릭스톤 지역에서는 7일 밤부터 8일 새벽까지 주차된 경찰 차량에 대한 투석 공격이나 식료품점을 포함한 상점들에 침입해 물품을 털어 달아나는 등의 범죄 행위가 이어졌다.

월섬 포리스트 지역에서는 차량이 경찰을 치고 달아나 3명의 경찰이 다쳤으며, 30~40명의 젊은이들이 몰려다니며 상가 출입문이나 창문 등을 부수고 물건을 꺼내가는 장면이 목격됐다.

또한 런던 도심인 옥스퍼드서커스에서도 50여명의 젊은이들이 공공기물 등을 파손했다.

경찰은 "폭력을 일으키는 일부 청년들이 시내를 나다니며 폭력과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면서 "무정부주의자들이나 범죄조직, 거처가 일정하지 않은 세력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6일밤 런던 북부 토트넘 지역에서는 경찰의 총격으로 숨진 마크 더건(29)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폭동으로 번지면서 경찰 차량과 이층 버스, 상가 등이 불에 타고 상점 등에 대한 약탈 행위가 자행됐다.

폭력행위가 발생한 곳은 대부분 런던 북부 지역으로 저소득층이 몰려있는 곳이다.

경찰은 6일 토트넘 지역에서 61명 등 8일 새벽까지 모두 100명 이상을 체포해 조사중이다.

ofcours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1/08/08 18: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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