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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곳곳서 강풍..가로수 쓰러져

송고시간2011-08-08 07:10

충북 곳곳서 강풍..가로수 쓰러져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제9호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충북도내 전역에 비를 동반한 강한 바람이 몰아치면서 곳곳에서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일부 발생했다.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7일 오후 8시 도내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으며 8일 오전 2시 괴산ㆍ옥천ㆍ영동지역에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됐다.

이에 따라 도내 전역에는 초속 10-23m의 강풍이 일시적으로 불었고 비도 청주 50㎜, 추풍령 76㎜, 괴산 64.5㎜ 기록됐다.

7일 오후 8시15분께 괴산군 영풍면 도로에서 가로수 1그루가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는 등 이때를 전후해 괴산ㆍ제천 일대에서 가로수 여러 그루가 쓰러지거나 부러졌다.

또 같은 날 오후 10시께 경부고속도로에서 청주로 진입하는 길목인 가수로길에서 나뭇가지가 부러져 떨어졌으나 제거작업이 바로 이뤄져 교통 혼잡은 발생하지 않았다.

8일 오전 5시50분께 청주시 용암동의 한 건물에서 바람에 간판이 떨어지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구조대가 출동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가로수ㆍ신호등ㆍ간판 등 시설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며 축대붕괴나 산사태, 저지대 침수에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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