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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록페스티벌 '소음우려' 자정 전까지 공연

송고시간2011-06-28 10:43

'흥겨운 록의 세계로'
'흥겨운 록의 세계로'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한국과 미국, 영국 등 4개국 35개 밴드가 참여하는 부산 국제 록페스티벌이 7일 오후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전야제 행사로 열린 신인 인디밴드 선발대회에서 '스팟라이트'의 공연에 관람객들이 열광하고 있다. <<전국부 기사 참조>> 2009.8.7
wink@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올해부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삼락강변공원으로 옮겨 치러지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주변 소음민원을 우려해 당초 새벽까지 진행하려고 했던 3일간의 공연시간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28일 부산시에 따르면 오는 8월5일~7일까지 열리는 제12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전야행사인 첫날 공연은 오후 11시, 본행사인 둘째, 셋째날 공연은 각각 밤 11시30분으로 조정했다.

부산시는 애초 사상구 삼락강변공원으로 장소를 변경해 치러지는 이번 록페스티벌 공연 종료시간을 새벽 2~3시로 계획하고 있었지만 특설무대 반경 500m 이내에 각각 1천여 가구와 600여 가구 규모의 2개 아파트 단지가 있어 소음민원이 예상된다는 판단에 따라 시간을 조정했다.

'흥겨운 록의 세계로'
'흥겨운 록의 세계로'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한국과 미국, 영국 등 4개국 35개 밴드가 참여하는 부산 국제 록페스티벌이 7일 오후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전야제 행사로 열린 신인 인디밴드 선발대회에서 부산 출신 밴드인 '나비맛'의 공연 도중 관람객들이 열광하고 있다. <<전국부 기사 참조>> 2009.8.7
wink@yna.co.kr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린 4회부터 11회까지 8번의 록페스티벌은 인근 주민들의 소음민원으로 부산시는 공연시간을 오후 10시30분으로 제한해왔지만 이번 록페스티벌부턴 공연시간이 1시간 연장된 셈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소음 영향과 도시철도 막차 시간을 고려해 공연시간을 오후 11시30분으로 잡았다"며 "향후 공연결과를 보고 공연시간 연장과 유료 공연화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악, 사람,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록페스티벌은 헤븐셀번, YB, 에브리싱글데이 등 국내외 6개국 26개 밴드가 초청되며 사상 최초로 캠핑촌이 운영된다.

부산시는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구포역, 김해공항, 사상시외버스터미널으로 오가는 셔틀버스 2대를 운행할 계획이며 완공을 앞둔 사상 광장로와 삼락강변공원을 잇는 연결육교를 조기 개방하는 방안도 사상구와 협의하고 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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