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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영화 '비상..' 촬영에 F-15K 지원

송고시간2011-06-21 01:30

<공군, 영화 '비상..' 촬영에 F-15K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로 한대 1천억원이 나가는 F-15K가 실제 영화 촬영에 쓰이고 있다.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공군이 북한의 전쟁 발발 시도를 저지하고 평화를 유지한다는 내용의 영화 '비상-태양 가까이'의 촬영에 공군의 지원으로 F-15K가 동원됐다.

제작비가 100억원 가량 투입되는 이 영화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제 전투기 비행 장면을 촬영한 작품으로, 항공촬영전용기를 활용했다.

공군이 영화 촬영을 지원한 것은 이만희 감독의 1974년작 '들국화는 피었는데' 이후 37년 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 조종사가 주인공인 영화로는 신상옥 연출, 신영균 주연의 '빨간 마후라'(1964)가 영화사에서 가장 유명하다.

'비상-태양 가까이'에는 가수이자 배우인 비가 조종사로 출연하고 신세경이 전투기 정비사 역을 맡았다.

'유감스러운 도시'의 김동원 감독이 연출하는 이 영화는 오는 8월 촬영을 마치고 내년 초 개봉될 예정이다.

kimy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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