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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한글본 번역 오류 296건

한-미, 한-페루 FTA 재검독 결과 발표
한-미, 한-페루 FTA 재검독 결과 발표(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최석영 외교통상부 자유무역협정(FTA)교섭대표가 3일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에서 한-미 및 한-페루 FTA 한글본 재검독 결과 및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밝히고 있다 2011.6.3
jeong@yna.co.kr


한.페루는 145건..새 비준동의안 국회 제출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외교통상부는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 한글본의 번역 오류를 재검독한 결과 본문에서 296건의 오류를 발견, 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외교부는 2008년 10월 국회에 제출한 한ㆍ미 FTA 비준동의안의 협정문 한글본에서 번역 오류를 발견해 지난달 이를 철회하고 재검독 작업을 진행했다.

본문에서 발견된 유형별 오류는 잘못된 번역 166건, 잘못된 맞춤법 9건, 번역 누락 65건, 번역 첨가 18건, 일관성 결여 25건, 고유명사 표기 오류 13건 등이다.

이와 함께 첨부 부속서인 품목별 원산지 규정과 투자·서비스 유보목록에서 반복적으로 발견된 동일한 유형의 오류를 정정했다.

외교부는 미국 측과 협정문 한글본 번역 오류의 정정을 합의하는 서한[011370]을 교환했으며, 새 협정문 한글본을 외교부 FTA 홈페이지(www.fta.go.kr)에 게재했다.

이어 이날 오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번역 오류를 정정한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지난해 12월 타결된 추가협상 합의문서와 함께 묶어 국회에 제출했다.

외교부는 또 한ㆍ페루 FTA 협정문 본문의 한글본에서도 145건의 번역 오류를 발견해 정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최석영 FTA교섭대표는 "전담조직의 부재와 촉박한 추진 일정 등으로 인해 번역 오류가 발생했다"며 "전문인력 양성 등 FTA 번역검독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ssah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1/06/03 15: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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