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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평기금 누적손실 18조9천억원

지난해 외평기금 누적손실 18조9천억원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발행하는 외국환평형기금의 누적 결손액이 지난해 18조9천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0년 국가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환평형기금 당기순손실은 5조1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외평기금 누적 결손액은 2008년 9조1천억원에서 2009년 13조8천억원, 지난해 18조9천억원 등으로 2년 만에 배로 불어났다.

지난해 외평기금의 당기순손실 5조1천억원 가운데 이차손실은 3조6천600억원이며 환율변동에 따른 환평가 손실은 1조4천4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차손실은 금리차 손실과 파생상품 손실을 더한 값이며 지난해 파생상품 손실은 미미해 이차손실 대부분은 역마진 때문으로 나타났다.

외평기금은 조달금리가 운용금리보다 높아 구조적으로 이차손실이 불가피하고 손실도 늘어나는 추세다. 조달금리와 운용금리의 차이는 2007년 -0.26%포인트에서 2008년 -1.05%포인트, 2009년 -2.46%포인트, 2010년 -2.79%포인트 등으로 확대됐다.

이밖에 지난해 외환시장안정용 국고채(외평채) 발행잔액은 120조6천258억원으로 집계돼 1년 전보다 15조6천900억원 늘었다.

외평채 잔액(연말 기준)은 2001년 13조9천억원에서 2002년 20조6천억원, 2003년 33조4천억원, 2004년 51조2천억원, 2005년 67조원, 2006년 78조5천억원, 2007년 89조7천억원, 2008년 93조9천억원, 2009년 104조9천억원 등으로 증가했다.

justdus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1/06/01 10: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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