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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주공원서 원폭피해 2세 김형률 추모제

송고시간2011-05-28 07:39

부산 민주공원서 원폭피해 2세 김형률 추모제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한국 원폭피해 2세 피해자인 고(故) 김형률(1970~2005)씨 6주기를 맞아 28일 오전 11시 부산 민주공원 소극장에서 추모제가 열렸다.

이날 추모제엔 한국원폭피해 2세 피해자 김형률 추모사업회(회장 한홍구) 관계자를 비롯해 김씨의 부친인 김봉대씨 등 유족과 원폭피해자 등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평화를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영상ㆍ추모시ㆍ추모말씀ㆍ유족대표 인사ㆍ헌화와 분향 순으로 이어졌다.

고 김형률씨는 지난 2003년 3월 기자회견을 통해 '원폭 2세 환우'라는 사실을 한국인 최초로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후 '원폭 2세 환우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한 뒤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다.

지난 2008년엔 김형률씨의 삶을 책으로 엮은 '삶은 계속돼야 한다 : 원폭 2세 환우 김형률 평전'이 출판됐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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