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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경 KAI 사장 "T-50 인니에 2013년께 인도"

송고시간2011-05-26 17:17

김홍경 KAI 사장 "T-50 인니에 2013년께 인도"
"고등훈련기 1천대 수출 목표..6월말 상장"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김홍경 사장은 26일 오는 2013년께 인도네시아에 고등훈련기(T-50) 16대를 인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국방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인도네시아와 계약 때 계약 발효일로부터 18개월 내에 16대를 인도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면서 그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보통 비행기 생산 계획을 작성하고 비행기 제작을 완료할 때까지는 대략 24개월이 소요된다"면서 "18개월 내에 인도한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상대방이 원하고 있고 첫 번째 수출이라는 점을 감안해서 밤샘 작업을 할 각오를 하고 18개월 내에 인도하기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도네시아에 판매하는 T-50의 대당 가격에 대해서는 "영업 비밀에 속한다"면서도 "그러나 각 부품업체가 손해를 보는 가격은 절대 아니며 가장 적합한 가격을 제안했고 그 가격을 종합해서 이번에 인도네시아에 제안을 했다. 손해를 보는 장사는 안한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세계의 고등훈련기 시장에 3천여대 정도 수요가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최대한 3분의 1은 우리가 점유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희망에 따라 1천대를 수출 목표로 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6월 말 증권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thre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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