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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 총재, 유엔 NGO 회의 참석

문선명 총재, 유엔 NGO 회의 참석

(제네바=연합뉴스) 맹찬형 특파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설립자인 문선명 총재가 13일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열린 가족 가치 회복에 관한 회의에 참석했다.

올해 91세인 문 총재가 유엔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것은 그의 일곱번째 아들인 문형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이 세계의장을 맡고 있는 천주평화연합(UPF)이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자문단체 지위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일간 트리뷴 드 주네브는 문 총재가 고령에도 불구하고 그리스와 터키, 영국 등을 방문한 뒤 지난 12일 제네바에 도착했다고 소개하고 "반대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문 총재가 유엔 유럽본부에서 열리는 회의에 모습을 나타내는 것은 전혀 불법적인 일이 아니다"고 전했다.

문 총재는 지난 2005년에도 제네바의 한 호텔에서 통일교 신자를 비롯해 7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행사를 개최했다.

mangel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1/05/13 22: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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