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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장미회 제명 사건

<신간> 장미회 제명 사건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장미회 제명 사건 = 이청해 지음. 1991년 '세계의 문학'과 '문학사상'을 통해 등단한 중견작가의 다섯 번째 소설집.

삶의 시련과 위기에 봉착한 주인공들을 통해 인간의 내밀한 욕망을 담담하게 드러내는 중단편 일곱 편을 실었다.

남편의 실직과 사업 실패, 사상 문제로 고초를 겪은 아버지, 바람나서 낳은 아이를 떠맡기고 도망간 시누이 등 일상에서 닥친 고달픔과 상처를 섬세하게 포착하면서 이를 받아들이고 보듬어 안는 모습을 보여준다.

표제작의 주인공 수자는 대기업 임원이었던 남편이 직장을 잃고 사업도 실패하면서 여고 동창들의 골프 모임인 장미회에서 '제명'된다. 쇼핑이 낙이었던 그는 남편의 몰락으로 말미암은 수치심과 친구들에 대한 배신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우연히 만난 옛친구를 통해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민음사. 292쪽. 1만1천원.

▲2011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 문학동네가 지난 2월 선정한 제2회 젊은작가상 수상자들의 작품집.

대상작인 김애란의 '물속 골리앗'을 비롯해 김사과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오늘은', 김성중 '허공의 아이들', 김유진 '여름', 김이환 '너의 변신', 이장욱 '이반 멘슈코프의 춤추는 방', 정용준 '떠떠떠, 떠' 등이 수록됐다.

지난해 각종 지면에 발표된 신작 단편 소설 가운데 2001년 이후 등단한 작가들의 작품을 심사 대상으로 했다. 지난 1월 별세한 소설가 박완서 씨가 병석에서도 후보작들을 읽고 심사한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젊은 작가들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에서 출간 후 1년간 보급가 5천500원에 판매한다.

문학동네. 344쪽.

<신간> 장미회 제명 사건 - 2

▲그녀를 찾습니다 = 조윤 지음. 2005년 '직립보행'으로 문학수첩 신인상을 받으며 데뷔한 작가가 6년 만에 펴낸 장편소설.

이해할 수 없는 이별통보를 하고 떠났다가 10년 만에 갑자기 나타나 아이를 맡기고 또다시 일주일 만에 사라진 첫사랑을 찾아 헤매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랜덤하우스코리아. 249쪽. 1만원.

<신간> 장미회 제명 사건 - 3

▲모욕당한 자들을 위한 사유 = 오창은 지음. 200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문학평론가의 두 번째 평론집.

"'창작의 힘'과 '윤리적 사유'가 문학의 영역에서 결합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여 온 저자는 이주노동자, 결혼 이주여성, 비전향 장기수, 탈북자, 비정규직 노동자 등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를 문학이 어떻게 포용하는지 살펴본다.

실천문학사. 400쪽. 2만원.

<신간> 장미회 제명 사건 - 4

▲명동 시대 = 안도섭 지음. 8·15광복과 6·25 전쟁 등 격동기를 배경으로 실제 문인들의 삶을 재구성한 소설.

박인환, 임화, 배인철, 이봉구, 노천명 등 여러 문인을 실명으로 다루며 혼돈의 시대를 산 예술가들의 예술혼과 현대사의 비극적 운명을 그린다.

글누림. 336쪽. 1만2천원.

doub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1/04/26 14: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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