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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단, 日지진으로 방한 취소

송고시간2011-04-22 10:51

러' 극단, 日지진으로 방한 취소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다음 달 예정된 의정부음악극축제에 참가하려던 러시아 극단이 일본 지진 여파로 방한을 취소했다.

의정부음악극축제 사무국은 러시아 극단 '타간카'가 일본 지진에 따른 방사능 피해를 우려해 축제에 불참하겠다고 알려왔다고 22일 밝혔다.

극단 '타간카'는 러시아 거장 연출가 유리 류비모프와 함께 방한해 다음 달 27-2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연극 '마라와 사드'를 축제 폐막작으로 선보일 예정이었다.

사무국은 보름 넘게 설득 작업을 벌였으나 극단 측이 신변 안전을 이유로 방한을 고사한 데 따라 폐막작을 이스라엘 안무가 버락 마샬의 '루스터'로 대체했다고 덧붙였다.

다음 달 10~28일 열리는 제10회 의정부음악극축제 기간에 프랑스, 호주, 스페인 등 6개국 7개 작품을 포함해 80여개 작품이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시내 곳곳에서 공연된다.

newgl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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