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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스타' 제갈성렬, 치과의사와 4월 결혼

송고시간2011-02-18 07:57

제갈성렬 SBS 해설위원
제갈성렬 SBS 해설위원

(서울=연합뉴스) 제갈성렬 SBS 해설위원. 2010.2.19 << SBS 제공 >>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1990년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을 이끌었던 '빙속 스타' 제갈성렬(41) 춘천시청 감독이 4월2일 오후 6시 부암동 AW컨벤션웨딩센터에서 동갑내기 치과의사 서모 씨와 화촉을 밝힌다.

제갈 감독과 서 씨는 지난해 4월 만나 사랑을 꽃피웠다. 신혼여행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고, 의정부의 시가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제갈 감독은 예비 신부에 대해 "마음이 깊고 배려심이 큰 사람"이라며 "결혼 후 시댁 어른을 모시겠다고 자청하는 등 윗사람을 공경하는 고운 마음씨에 특히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제갈 감독은 1996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배기태의 뒤를 잇는 빙속 대들보로 활약했다. 빙속월드컵시리즈에서는 500m와 1,000m 등에서 3차례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은퇴한 뒤에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의 기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 방송해설을 했고, 7월에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의 국제심판 자격증을 획득하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아울러 2008년 단국대 체육학과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의 유전자를 분석해 경기력을 파악한 독특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단국대, 서울문화예술대학 등에서 체육생리학과 트레이닝 등을 강의하고 있다.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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