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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광센서 감귤선과기 설치 지원

송고시간2011-02-17 14:04

제주도, 광센서 감귤선과기 설치 지원

(제주=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제주도는 빛으로 감귤의 당도와 크기 등 품질을 선별하는 광센서 선과기를 올해 4개 감귤 선과장에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2011년 감귤유통시설 현대화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 사업에는 국비 18억원과 도비 18억원, 자부담 24억원 등 총 60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이를 시작으로 오는 2014년까지 총 375억원을 들여 도내 25개 선과장의 드럼식 선과기를 광센서 선과기로 바꿔 나갈 계획이다.

도는 전문심사평가단을 구성,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사업여건 등을 심사해 이달 중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제주에서는 주력산업인 감귤농업이 대외 경쟁력을 갖추고 소비자의 신뢰를 얻으려면 열매 크기에 따라 선별하는 일반 방식을 당·산도에 따라 선별해 출하하는 쪽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게 일고 있다.

그러나 도내 626개 노지감귤 선과장 중 광센서 선과기를 갖춘 곳은 15개소에 불과한 실정이다.

제주도는 대형 산지유통센터(APC) 외 지역 생산자단체, 영농조합, 유통인단체의 일반선과장을 대상으로 감귤의 당·산도를 측정, 품질등급을 선별할 수 있도록 광센서 선과기와 컨베이어 벨트 등을 지원하고 있다.

sunny1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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