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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서해안 포병부대 대비태세 격상"

송고시간2010-12-19 20:00

해상경계하는 해군
해상경계하는 해군

해상경계하는 해군
(연평도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우리군의 연평도 일원 해상사격훈련 실시 계획에 대해 북한군이 타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한 가운데 19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해상에서 어선이 한척이 해군 함정을 지나고 있다. 2010.12.19
photo@yna.co.kr

일부 전투기, 격납고서 지상 이동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북한군은 남측의 연평도 해상사격훈련 재개 방침과 관련, 서해안 해안포와 방사포 등 포병부대에 대비태세 지침을 격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19일 "서해지역의 북한군이 연평도 해상사격훈련 방침에 대해 전반적으로 긴장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면서 "특히 포병부대에는 대비태세 지침을 격상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긴장감 흐르는 연평도
긴장감 흐르는 연평도

긴장감 흐르는 연평도
(연평도=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우리 군의 연평도 일원 해상사격훈련에 북한군이 '타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한 가운데 19일 연평도 인근 바다에서 해군 함정이 정박해 있다. 2010.12.19
le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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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백령도와 연평도 북쪽 서해안에 사거리 12㎞의 76.2㎜ 해안포를 비롯한 내륙지역에 20㎞의 122㎜ 방사포 등을 밀집 배치해 놓고 있다.

북한 포병부대는 대비태세 지침 격상에 따라 방사포 일부를 전방지역으로 이동할 태세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방사포 일부가 전진 배치 됐는지는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 "다만, 서해 일부 공군기지 격납고에 있던 전투기 중 일부가 지상에 대기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군은 20일과 21일 중 기상상황이 양호한 날을 선택해 해상사격훈련을 한다는 방침이다.

thre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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