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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도 구제역 발생(종합)

구제역 발생지 36곳으로 늘어나

(서울=연합뉴스) 이강원 기자 = 경북 의성군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다.

<그래픽> 경북 구제역 확산현황
<그래픽> 경북 구제역 확산현황
(서울=연합뉴스) 장성구 기자 =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구제역 발생 농장과 역학적으로 관련이 있어 가축을 예방적 차원에서 매몰한 경북 의성군 안사면 소재 한우농장 1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sunggu@yna.co.kr
@yonhap_graphics @stanleychang21 (트위터)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구제역 발생 농장과 역학적으로 관련이 있어 가축을 예방적 차원에서 매몰한 경북 의성군 안사면 소재 한우농장 1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한우 83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앞서 구제역이 발생한 예천군 농장에서 남서쪽으로 10.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의성군 한우농장주가 지난 6일 안동 서후면의 구제역 양성농장에서 900m 떨어져 있는 농기계 수리센터를 차량으로 방문한 적이 있어 예방적 차원에서 농장 한우를 지난 12일 매몰했다"면서 "매몰 가축의 시료를 분석한 결과 구제역으로 판정됐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이 농장 500m내에서 사육하고 있는 우제류 가축을 매몰 처리하도록 했다.

봉화군도 구제역 비상(자료사진)
봉화군도 구제역 비상(자료사진)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예천 등 경북 북부지역 전체로 확산될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인근 봉화군의 한 축산농가에서 소독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의성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인접 시.군의 주요 도로변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소독 등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13일 현재 구제역은 접수된 의심신고 45건 가운데 32건은 구제역으로, 대구.청송.청도.의성.고령.경주 등 13건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와 별도로 봉화.영주.영덕.의성의 한우농가 각 1곳에서도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매몰한 한우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전체 구제역은 안동.예천.영양.봉화.영주.영덕.의성 등에서 모두 36건으로 늘어났다.

이번 구제역으로 지금까지 628농가의 14만7천173만마리의 가축이 살처분.매몰됐다. 이런 추세라면 경기 포천 지역 구제역 발생 당시의 매몰가축수(16만여마리)를 조만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최근 예방적 매몰처분한 한우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경북 봉화 지역의 한우가 구제역 발생 이전 서울도축장으로 반입된 것과 관련, "3마리가 일반 소비자에게 팔린 상태이나 생산이력제 등을 통해 누가 사갔는지를 추적하고 있다"면서 "반출 당시 정상적인 한우였던 만큼 인체에는 전혀 해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농식품부는 반출된 한우에 구제역 바이러스가 잠복했거나 반출과정에서 구제역 바이러스가 전파됐을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다고 판단, 해당 한우의 반출 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gija007@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0/12/13 09: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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