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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0대 "컴퓨터 대신 휴대전화">

<日 10대 "컴퓨터 대신 휴대전화">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일본에서 다른 연령대와 달리 10대만은 컴퓨터 대신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이같은 결과는 하시모토 요시아키(橋元良明) 도쿄대 교수가 5년마다 벌이는 '일본인의 정보행동' 조사에서 드러났다.

하시모토 교수가 지난 6월 일본 전역 13∼69세 2천500명을 무작위 추출(응답률 59%)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일본 10대들이 자택 컴퓨터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은 하루 12.8분으로 5년 전보다 5분 정도 감소했다.

아사히신문이 일본 10대들을 상대로 컴퓨터를 잘 이용하지 않는 이유를 물어본 결과 "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거나 "교류 사이트도 휴대전화로 다 볼 수 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많았다.

대신 휴대전화로 인터넷을 들여다보는 시간은 하루 평균 66.0분으로 다른 연령대보다 훨씬 높았다. 5년 전과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일본 10대의 하루 평균 미디어 이용시간은 TV, 휴대전화, TV게임, 책(학습서 포함), 자택의 컴퓨터, DVD, 휴대용 게임기, 만화 순으로 길었다.

하시모토 교수는 "10대들이 컴퓨터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이 줄었다는 것은 의외다"라며 "다만 10대들이 휴대전화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도 이미 포화상태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전자서적 단말기가 싸게 보급되면 그쪽으로 몰릴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chungw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0/12/12 09: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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