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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롯데마트 치킨'에 영세상인 울상">

'마트치킨이 동네치킨 다죽인다'
'마트치킨이 동네치킨 다죽인다'(서울=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롯데마트 영등포점 앞에서 사단법인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소속 치킨 자영업자들이 롯데마트의 '5천원' 치킨의 판매중단을 요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2010.12.9
jihopark@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이 9일 논란이 되고 있는 롯데마트의 치킨 판매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에둘러 비판했다.

정 수석은 이날 오후 `트위터'에 글을 올려 "롯데마트는 튀김닭 한마리를 5천원에 판매중. 생닭 한 마리당 납품가격이 4천200원, 튀김용 기름 밀가루 값을 감안하면 한 마리당 원가가 6천200원 정도"라면서 "결국 닭 한 마리당 1천200원정도 손해를 보고 판매하는 것(인 만큼) 영세 닭고기판매점 울상 지을만 하네요"라고 말했다.

<2010국감> 답변하는 정진석 정무수석
<2010국감> 답변하는 정진석 정무수석(서울=연합뉴스) 성연재기자 = 정진석 정무수석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실에 대한 국회 운영위의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2010.10.29
polpori@yna.co.kr

정 수석은 이어 "대기업인 롯데마트가 하루에 닭 5천 마리 팔려고, 그것도 자신들이 매일 600만원씩 손해보면서, 전국의 영세 닭고기 판매점 운영자 3만여명의 원성을 사는 걸까요"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그는 "혹시 `통 큰 치킨'은 구매자를 마트로 끌어들여 다른 물품을 사게 하려는 `통 큰 전략' 아닐까요"라며 손해를 감수한 롯데마트 치킨이 `미끼 상품'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롯데마트는 이날부터 전국 82개점에서 프라이드 치킨을 1마리(900g 내외)당 5천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치킨 전문점 판매가의 3분의 1 수준이면서 기존 대형마트 판매가보다 30∼40% 저렴해 인근 `생계형 치킨집'의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lesl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0/12/09 16: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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