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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00권분량 '조선족사료전집' 출판추진

中 100권분량 '조선족사료전집' 출판추진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조선족 자치주인 연변(延邊)에서 모두 100권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조선족 사료전집' 출판이 추진되고 있다.

조선족자치주 건립 60주년(2012년)에 맞춰 10년을 준비해온 연변인민출판사의 조선족 사료전집 출판 프로젝트가 지난 3일 조선족 이주사 1-3편을 발간, 첫 성과물을 내놓았다고 연변일보가 6일 보도했다.

조선족 이민이 시작된 17세기 초부터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건립된 1952년까지 400여 년의 조선족 발자취를 기록할 이 사료전집은 이주사와 투쟁사, 발전사 등으로 나뉘어 모두 100권이 출판된다.

출판에는 연변인민출판사와 연변대 민족역사연구소, 연변대 고적연구소 등 조선족 역사연구단체와 학계 인사가 대거 참여하고 있다.

이미 지린(吉林)성 '정품도서 출판물' 대상에 포함된 데 이어 최근엔 중국 국가신문출판총서의 '12.5계획(내년부터 시작되는 제12차 5개년 개발계획)'의 중점 출판물 목록에도 오르는 등 중국 당국도 조선족 사료전집 발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연변주 이흥국 선전부장은 "조선족 역사서의 완결판이자 조선족 연구의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2015년 완성이 목표지만 연변 조선족자치주 건립 60주년이 되는 2012년까지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연변역사학회와 연변인민출판사가 지난달 조선족의 역사와 문화를 망라한 3권짜리 '중국 조선족 통사'를 출간하는 등 연변조선족자치주 건립 60주년을 앞두고 조선족을 재조명하는 출판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2005년 중국 인구 통계 자료에 따르면 현재 중국 내 조선족 인구는 192만여 명에 이르고 있다.

pjk@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haohao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0/12/06 15: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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