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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100인 선언 "신공항 밀양 유치" 촉구

송고시간2010-11-01 14:32

대구ㆍ경북 100인 선언 "신공항 밀양 유치" 촉구
"하늘길 열어달라" 연내 입지선정 요구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영남권 신국제공항의 밀양 유치를 위해 대구ㆍ경북지역 지도층인사 100인이 유치활동에 앞장섰다.

종교계와 학계, 상공계 등을 대표하는 지역의 인사 100명은 1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영남권 신공항 밀양 유치와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100인 선언'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함인석 경북대 총장이 낭독한 선언문에서 "신공항 건설은 1천320만 영남권 주민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데 따른 불편을 해결하고 사회ㆍ경제적 손실을 줄이는 최대 숙원사업"이라며 "하늘 길을 열지 않고는 글로벌 기업과 일자리를 만들 수 없으며 영남권에서 희망찬 미래를 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신국제공항은 지역ㆍ도시 간 경쟁체제로 급변하는 현실에 적극 대응하고 글로벌경제권으로 성장하기 위해 남부권 전역을 아우를 수 있는 밀양에 조속히 건설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영남권 신공항 밀양유치 메시지를 작성해 시ㆍ도지사에게 전달하고 이를 책자로 만들어 향후 청와대와 국회, 정부 각 부처에 보내 시도민의 뜻을 전달할 계획이다.

100인 선언 관계자는 "영남권 신공항 사업은 국가 균형발전과 영남권 전체의 미래를 열어갈 핵심 인프라 사업이라는 점에서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추진돼야 한다"며 "소모적 논란과 정치논리를 배제하고 투명하고 명확한 경제논리에 입각해 정부가 반드시 연내 입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re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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