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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소폭 반등..1,111원선(종합)

송고시간2010-10-15 15:37

세계는 환율전쟁 중
세계는 환율전쟁 중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자국 통화 가치를 낮게 유지하려는 '환율 전쟁'이 미국과 중국 뿐 아니라 세계 주요 국가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5일 서울 종로구 한 금융정보회사에서 직원들이 세계 환율 변화를 살펴보고 있다. 2010.10.15
scoop@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f6464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소폭 반등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50원 오른 1,111.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영상 기사 환율 1,110원대 중반으로 반등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31분 현재 전날보다 5.40원 오른 1,11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2.10원 오른 1,113.00원으로 출발했다.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 시행 기대감과 전날 싱가포르통화청의 사실상 긴축정책 시행으로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부진 등으로 약세로 마감한데 이어 코스피지수도 하락세를 보이면서 원ㆍ달러 환율 반등을 이끌고 있다.
최근 이틀간 20원 이상 급락하며 `심리적 지지선'인 1,110원선까지 하락하자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 등이 강해진 점도 상승 요인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환율이 지난 8월 말 1,200원대에서 최근 1,110원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해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당국의 시장 개입이 위축될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1,000원대를 쉽게 내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 관계자는 "전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까지 `환율 지지'에 의지를 보여 추가 하락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며 "장중 유로화와 위안화 움직임 등에 영향을 받으며 원ㆍ달러 환율도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시각 현재 엔ㆍ달러 환율은 81.56엔, 원ㆍ엔 환율은 100엔당 1,368.30원을 기록하고 있다.
fusionjc@yna.co.kr

환율 1,110원대 중반으로 반등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31분 현재 전날보다 5.40원 오른 1,11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2.10원 오른 1,113.00원으로 출발했다.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 시행 기대감과 전날 싱가포르통화청의 사실상 긴축정책 시행으로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부진 등으로 약세로 마감한데 이어 코스피지수도 하락세를 보이면서 원ㆍ달러 환율 반등을 이끌고 있다. 최근 이틀간 20원 이상 급락하며 `심리적 지지선'인 1,110원선까지 하락하자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 등이 강해진 점도 상승 요인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환율이 지난 8월 말 1,200원대에서 최근 1,110원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해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당국의 시장 개입이 위축될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1,000원대를 쉽게 내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 관계자는 "전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까지 `환율 지지'에 의지를 보여 추가 하락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며 "장중 유로화와 위안화 움직임 등에 영향을 받으며 원ㆍ달러 환율도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시각 현재 엔ㆍ달러 환율은 81.56엔, 원ㆍ엔 환율은 100엔당 1,368.30원을 기록하고 있다. fusionjc@yna.co.kr

이날 환율은 2.10원 오른 1,113.00원으로 출발해 1,117.20원까지 상승했으나 장 후반 빠른 속도로 상승 폭을 반납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부진 등으로 약세로 마감하고 이날 코스피지수도 하락세로 출발하면서 장 초반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았다.

최근 이틀간 20원 이상 급락한 데 따른 피로감과 1,1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면서 외환당국이 개입할 수 있다는 경계감이 강해진 점도 환율 반등을 이끌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서고 달러화도 엔화와 유로화 등에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은 빠르게 고점을 낮췄다.

세계는 환율전쟁 중
세계는 환율전쟁 중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자국 통화 가치를 낮게 유지하려는 '환율 전쟁'이 미국과 중국 뿐 아니라 세계 주요 국가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5일 서울 종로구 한 금융정보회사에서 직원들이 세계 환율 변화를 살펴보고 있다. 2010.10.15
scoop@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f6464

외환시장 관계자는 "장 막판에 유로화 가치가 상승하고 증시가 낙폭을 회복하자 역외투자자들이 달러를 팔았다"면서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도 가세하면서 환율이 전날 종가 수준에서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말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이 개최하는 콘퍼런스에 참석해 통화정책을 주제로 연설을 할 예정이다.

시장 참가자는 "버냉키 의장이 연설을 통해 양적완화 정책을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돼 달러화가 장 후반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3시 1분 현재 원·엔 환율은 100엔당 1366.87원을 기록했다.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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