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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기자들, 평양서 트위터도 했다>

北 열병식장의 김정일과 김정은
北 열병식장의 김정일과 김정은北 열병식장의 김정일과 김정은
(평양 교도=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창건 65주년을 맞아 10일 평양에서 열린 대규모 열병식에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삼남인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하고 있다. 2010.10.11
photo@yna.co.kr


美언론, 김정은 외신공개 배경 주목

(워싱턴=연합뉴스) 황재훈 특파원 = 미국 언론은 11일 폐쇄적인 북한이 노동당 창건 65주년 기념식을 전후해 외국 언론사 기자들을 초청한 것을 이례적이라고 평가하면서 그 배경에 주목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북한의 지도자와 후계자가 군 열병식에 참석했다는 제목으로 김정일-김정은 부자의 최근 공개적인 활동을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WP는 특히 북한이 외국 언론에 전날 열린 군 열병식을 공개했다면서, 비록 북한에 취재차 입국한 외신 기자들이 짜인 일정을 따르고 공식적인 가이드가 기자들을 따라 다녔지만, 일요일 군 열병식 행사의 생중계도 허용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기자들이 머무른 고려호텔에는 프레스룸이 설치돼 있고, 인터넷 접속도 가능했다면서 이를 두 가지 놀라운 사실이라고 묘사하기도 했다.

외신 기자들은 이번에 트위터 등도 사용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WP는 한 외신 기자의 경우 자신의 캐논 60D 카메라로 촬영한 김정일 스냅사진을 트위터 계정에 올려놓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알-자지라의 중국특파원인 멜리사 찬은 트위터를 통해 "프레스룸에 있는 북한 IT관련 친구들은 정말 자기들의 일을 잘 알고 있다"면서 "우리는 (평양에서) 로그인했다"고 말했다.

WP는 이번 열병식이 김정은을 후계자로 합법화하기 위한 김정일의 전략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앞서 CNN방송도 김정일.정은 부자가 대규모 퍼레이드에 참가한 사실을 평양발로 전하면서 특히 `대장' 칭호를 받는 김정은이 이번 군 관련 행사에서 군복을 입지 않고 인민복을 입은 사실에 주목했다.

j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0/10/12 01: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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