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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소개 앞장선 불가리아 청년들>

한글 창제에 대해 강연하는 불가리아 대학생
한글 창제에 대해 강연하는 불가리아 대학생(부다페스트=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8~9일(현지시각)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한국-불가리아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현지 문화시민단체인 ``Eastern Spirit' 주관으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한국의 가을날' 행사가 열렸다. 사진은 한국의 한글날을 맞아 불가리아 소피아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이 현지 젊은이들에게 한글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 2010.10.09 jungwoo@yna.co.kr


소피아서 8~9일 `한국의 가을날' 행사

(부다페스트=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한국을 좋아하는 불가리아 청년들이 자국민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이색 행사가 열렸다.

8~9일(현지시각)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 국립문화궁전에서는 한국-불가리아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한국의 가을날'이라는 문화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현지 문화시민단체인 `이스턴 스피릿(Eastern Spirit)'이 직접 주관해 한국을 좋아하는 젊은이들이 또래 청년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한글 체험하는 불가리아 청년들
한글 체험하는 불가리아 청년들(부다페스트=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8~9일(현지시각)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한국-불가리아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현지 문화시민단체인 ``Eastern Spirit' 주관으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한국의 가을날' 행사가 열렸다. 사진은 불가리아 청년들이 붓글씨를 써보는 모습. 2010.10.09 jungwoo@yna.co.kr

이들 청년은 첫째 날 부채춤, 한국 노래, 연극 `흥부와 놀부' 등의 공연을 준비해 참석한 500명의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이어 둘째 날에는 한글날을 맞아 한글 창제 과정에 대해 알려주는 한편 참석한 불가리아 시민들이 붓글씨를 써보고, 한복을 입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들은 손수 만든 김밥과 김치를 쉬는 시간에 관객들에게 맛볼 수 있도록 했는데 김치의 인기가 대단했다고 참석한 주불가리아 대사관 관계자가 전했다.

아울러 행사장 한쪽에서는 청년 세 명이 지난 여름 한국을 방문했을 때 촬영한 사진들을 전시해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행사를 후원한 주불가리아 전비호 대사는 "한국에 남다른 관심을 지닌 불가리아 청년들이 자국민에게 우리나라를 알리는 감동적인 자리였다"며 "수교 이후 20년에 걸친 양국 교류의 결과물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국영 TV방송과 최대 일간 '트루드' 등 현지 언론들도 이번 `한국의 가을날' 행사를 취재하며 관심을 보였다.

jungw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0/10/10 06: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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