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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나가 연주한 록의 향연 '기타 헤븐'

송고시간2010-09-24 14:23

<산타나가 연주한 록의 향연 '기타 헤븐'>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기타의 거장 산타나가 록 음악의 클래식이라 할 만한 명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연주한 리메이크 앨범 '기타 헤븐(Guitar Heaven:The Greatest Guitar Classics of All Time)'을 24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산타나가 레드 제플린부터 롤링 스톤스, 비틀스, AC/DC, 도어스, 딥 퍼플, 지미 헨드릭스, 제프 벡 그룹 등의 노래 12곡을 추려내 기타 솔로를 중심으로 편곡해 연주한 작품집이다.

카를로스 산타나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사운드를 비롯해 현란한 이펙트, 서정적인 어쿠스틱 연주 등 기타로 표현할 수 있는 광범위한 사운드가 담겼다.

클라이브 데이비스, 맷 설레틱, 하워드 벤슨 등 걸출한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선곡과 편곡을 도왔고 각각의 곡에 맞는 정상급 가수와 협연자가 대거 참여해 앨범 작업을 함께했다.

산타나의 전작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의 히트곡 '스무드(Smooth)'를 부른 매치박스 트웬티의 보컬 롭 토머스를 필두로 나스, 크리스 코넬, 크리스 도트리, 스콧 웨일런드, 인디아 아리 등이 참여해 산타나의 기타 음색과 어울리는 보컬을 들려준다.

레드 제플린의 곡인 '홀 로타 러브(Whole Lotta Love)'를 크리스 코넬이, 크림의 곡 '선샤인 오브 유어 러브(Sunshine of Your Love)'를 롭 토머스가 불렀으며 비틀스의 '와일 마이 기타 젠틀리 윕스(While My Guitar Gently Weeps)'는 인디아 아리가 노래하고 첼리스트 요요마가 협연했다.

특히 '홀 로타 러브'와 '선샤인 오브 유어 러브'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들인 지미 페이지와 에릭 클랩튼의 원곡 연주와 산타나의 색다른 느낌의 연주를 비교해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디럭스 버전에는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의 '포추니트 선(Fortunate Son)'과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언더 더 브리지(Under The Bridge)' 등 2곡이 추가됐다.

소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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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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