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中알리바바, 야후의 이사회 참여 거절

中알리바바, 야후의 이사회 참여 거절

(베이징=연합뉴스) 인교준 특파원 = 중국의 인터넷 상거래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이 사업 파트너인 야후의 이사회 참여 제안을 거절했다고 관영 차이나데일리가 20일 알리바바 그룹의 내부 인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알리바바의 자회사인 타오바오닷컴(Taobao.com)의 마케팅 최고책임자인(CMO) 왕솨이는 19일 차이나데일리에 "야후의 캐럴 바츠 최고경영자(CEO)는 야후의 현 상황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는 게 좋을 것"이라는 말로 그런 견해를 밝혔다.

왕솨이 CMO는 "바츠 CEO가 작년 1월에 취임한 후 보인 (많은 정책) 결정과 태도에 당황해왔다"며 "바츠 CEO 등은 인터넷과 중국 본토 시장, 그리고 사업 파트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날을 세웠다

야후는 2005년 10월 알리바바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10억 달러를 투자해 현재 알리바바 지분 39%를 보유하고 있으나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 왔으며, 근래 바츠 CEO가 2대 주주 입장에서 이사회 참여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알리바바 그룹은 최근 야후 측에 자사 지분을 되사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리바바 그룹은 중국에서 가장 큰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와 온라인 결제서비스인 알리페이(Alipay.com)를 운영 중인 알짜기업이다.

야후그룹은 특히 타오바오와 알리페이가 주식시장에 상장되면 자사의 주식을 매각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으나 알리바바 그룹은 이들 자회사의 상장 계획이 없다고 왕솨이 CMO가 밝혔다.

kjih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0/09/20 16:52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