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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저명 물리학자 카비보 타계

이탈리아의 물리학자 니콜라 카비보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이탈리아의 물리학자 니콜라 카비보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로마 AFP=연합뉴스) 이탈리아의 저명 물리학자 니콜라 카비보가 16일 향년 75세로 타계했다고 이탈리아의 ANSA통신이 보도했다.

입자간 상호작용에 관한 세계적 전문가였던 카비보는 2008년 노벨 물리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돼야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석학이다.

ANSA통신은 카비보가 호흡기에 문제가 생겨 이날 일찍 로마의 한 병원에 입원한 후 사망했다고 전했다.

로마의 한 대학 교수는 일본계 미국인인 난부 요이치로와 일본인 고바야시 마코토 및 마스카와 도시히데가 카비보의 생각에 바탕을 둔 연구 업적으로 2008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이들 세명은 140억년 전 쯤 일어난 이른바 "빅뱅"으로 창조된 우주의 기원과 물질의 본성을 설명하는 개념을 발전시킨 공로로 노벨상을 받았다.

로베르토 페트론치오 이탈리아핵물리연구소장은 지난 2008년 노벨 물리학상이 발표된 후 "카비보는 (수상자들이 발전시킨) 쿼크 현상의 과정을 처음으로 이해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카비보에게서 나온 생각을 고바야시와 마스카와가 일반화해 그들만 그 업적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비통함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노벨상은 공동 수상이 최대 3명으로 한정돼 있다.

maroonj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0/08/17 11: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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