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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동해.독도 표기오류 시정률 25%"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자료사진)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 최근 3년간 해외에서 발견된 동해.독도에 대한 표기 오류에 대한 시정 건수가 25.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한선교(한나라당) 의원이 17일 해외문화홍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3년간 동해.독도에 대한 표기 오류는 3천450건으로, 이중 시정이 이뤄진 것은 872건(25.3%)에 그쳤다.

연도별로 보면 동해.독도 표기 오류의 경우 2008년 817건, 2009년 2천34건, 2010년 7월 현재 599건 등이며, 시정 조치는 2008년 140건, 2009년 563건, 2010년 7월 현재 169건 등이다.

한 의원은 "동해와 독도에 대한 표기 오류를 발굴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오류를 시정하는 것이 어렵다는 게 문제"라며 "대부분의 경우 국가와 국가 간의 외교력을 이용해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그는 "올들어 정부가 독도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조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지만 동해에 대해서는 여전히 노력이 부족하다"면서 각 부처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jongwoo@yna.co.kr

twitter: @newswo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0/08/17 10: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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