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1인극 '염쟁이 유씨' 인기..더 큰 무대로

송고시간2010-08-13 15:40

<1인극 '염쟁이 유씨' 인기..더 큰 무대로>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배우 유순웅(47)의 맛깔나는 연기로 화제를 모은 1인극 '염쟁이 유씨'가 소극장 공연에서 벗어나 오는 9월 중극장으로 무대를 옮긴다.

2004년 청주에서 초연한 '염쟁이 유씨'는 2006년 서울에 입성, 지난 2월 1천회 공연을 돌파했다. 그동안 주로 대학로 두레홀 같은 소극장에서 공연되다가 이번에는 580석 규모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으로 옮긴다.

대대로 사체 수습을 업으로 해온 염쟁이 유씨의 독백을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유쾌하게 그려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모노드라마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유순웅은 주인공 유씨를 비롯해 조직폭력배, 기자, 장례 전문업체 대표, 유씨의 아버지와 아들 등 1인 15역을 소화하며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이고 관객이 문상객이나 유족으로 자연스럽게 극에 동참하기도 한다.

구로아트밸리 관계자는 13일 "소극장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2층 좌석은 비우고 1층 300여석만 채울 것"이라고 말했다.

9월 9일부터 12일까지 공연되며 전석 2만원. ☎02-2029-1700~1.

<1인극 '염쟁이 유씨' 인기..더 큰 무대로> - 2

newglass@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