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박건형-송창의, '베르테르'로 맞대결

송고시간2010-08-12 15:52

<박건형-송창의, '베르테르'로 맞대결>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컬 스타 박건형과 송창의가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더블 캐스팅돼 상반되는 매력을 겨룬다.

이들은 오는 10월 22일 막을 올리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에 고뇌하는 베르테르 역을 맡아 전체 50회 공연 중 절반씩 무대에 오른다고 제작사인 CJ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CJ관계자는 "박건형과 송창의는 서울예대 동창으로 평소 막역한 친분을 유지해왔다"면서 "그러나 이번 무대에서 박건형은 카리스마 넘치는 베르테르로, 송창의는 부드러운 베르테르로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극단 갖가지가 독일 문호 괴테의 소설을 각색해 2000년 초연한 것으로, 10번째 공연인 이번 무대는 CJ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제작했다.

지금까지는 주로 중극장에서 공연됐으나 이번에는 1천석 규모인 유니버설아트센터로 무대를 옮기고 관현악단도 11인조로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꾸민다.

원작자인 고선웅이 이번 공연에서도 극작과 작사를 맡았으며,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을 연출했던 김민정이 연출로 나섰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지며 4만~10만원. ☎070-7841-5694.

<박건형-송창의, '베르테르'로 맞대결> - 3

<박건형-송창의, '베르테르'로 맞대결> - 2

newglass@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