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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800선 앞에서 후퇴..환율 1160원대(종합)

송고시간2010-08-04 16:22

코스피 1800선 앞에서 후퇴..환율 1160원대(종합)
채권금리도 하락

(서울=연합뉴스) 김세진 기자 = 펀드 환매 물량에 가로막힌 코스피지수가 1,800선 앞에서 발걸음을 돌렸다.

4일 코스피지수는 1.34포인트(0.07%) 내린 1,789.26을 기록했다.

전날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코스피지수는 상승권에서 출발했지만 펀드 환매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투신권의 매물이 쏟아지고 부진한 미국의 6월 소비지출 결과에 영향받은 듯 외국인 투자자들도 다소 관망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수는 오후 한때 1,774선까지 밀려났다.

이후 외국인과 연기금의 매수세에 탄력이 더해지고 기관의 순매도 규모가 줄어들면서 낙폭이 줄어들었지만 1,790선을 회복하는데는 역부족이었다.

코스닥지수 역시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기관 매물과 더불어 하락 반전, 2.35포인트(0.49%) 하락한 479.59로 마감하며 480선마저 지켜내지 못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 가운데 일본은 약세를 면치 못했지만 중화권은 장중 약세를 딛고 반등했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부진한 미국 경제지표에 엔화 강세마저 부각된 탓에 2.11% 급락하며 다시 9,500선을 하회했지만, 대만 가권지수는 일부 기술주가 강세를 유지한 덕에 0.19% 올랐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한때 1% 이상 하락했다가 자동차업종 지원책이 발표된데 힘입어 0.44% 상승 마감했고 홍콩 항셍지수와 H주지수도 각각 0.6%와 0.1%정도씩의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원ㆍ달러 환율은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1,160원대로 내려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20원 낮은 1,168.40원을 나타냈다.

채권 금리는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을 한주가량 앞둔데 따른 경계심리 속에 하락 마감했다.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4.40%로 전날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 3년짜리 국고채 금리는 3.84%로 0.03%포인트 내렸고,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3.14%로 전날보다 0.01%포인트 떨어졌다.

10년 물 금리 역시 0.03%포인트 내린 4.82%로 장을 마쳤다.

smi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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