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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등재 하회ㆍ양동마을 잔치 분위기>

경주 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경주=연합뉴스)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34회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한국의 역사마을 : 하회와 양동'이라는 이름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경주 양동마을. 사진은 작년 10월 양동마을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세계유산위원회 현지실사 모습. 2010.8.1
haru@yna.co.kr

(안동.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김용민 기자 =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됐다는 소식이 1일 새벽 브라질에서 날아들면서 안동과 경주는 잔칫집 분위기다.

최근에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보류되면서 가슴을 졸였던 터라 기쁨은 그만큼 더 컸다.

경주 양동마을 전경
경주 양동마을 전경(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34회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한국의 역사마을 : 하회와 양동'이라는 이름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경주 양동마을 전경. 2010.8.1
haru@yna.co.kr

안동 하회마을에는 이날 아침부터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알리는 현수막과 애드벌룬이 걸려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고 축하 탈춤공연과 나룻배 체험에 이어 풍천면 풍물패가 하회마을을 한 바퀴 돌며 잔치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하루 하회마을 입장료를 50% 할인했으며 선착순 1천명에게는 하회탈 목걸이를 나눠주는 등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기쁨을 함께 했다.

이오호 안동시 문화예술과장은 "유서깊은 고장에서 세계적인 역사마을이 탄생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마을 주민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세대를 이어 마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마을별 중장기 보존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주 양동마을에서도 이날 아침부터 환영 현수막을 내걸고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자축했다.

'세계유산' 하회마을 전경
'세계유산' 하회마을 전경(서울=연합뉴스) 31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34회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양동마을과 함께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안동 하회마을의 전경. 2010.8.1 << 문화부기사 참조. 문화재청 제공 >>
comma@yna.co.kr

주민들은 일찍부터 삼삼오오 모여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해 덕담을 주고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주시청 담당 공무원들도 이날 새벽에 시청에 출근해 등재 소식을 손꼽아 기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찬동 경주시 문화재과장은 "양동마을이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은 주민들의 자부심, 관광객 증대라는 측면에서 큰 성과"라며 "6년마다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만큼 문화재 보존뿐 아니라 전통문화 전승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세계적인 양동마을로 보존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명환 양동마을보존회 총무는 "양동마을이 민속마을에서 세계적인 전통마을로 위상이 격상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양동마을의 보존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0/08/01 08: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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