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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복원' 광화문 모습 드러냈다

광화문 가림막 지붕 열렸다
광화문 가림막 지붕 열렸다(서울=연합뉴스) 복원 공사의 마무리가 한창인 서울 광화문에서 21일 인부들이 철제 가림막의 지붕을 완전히 철거했다. 제 모습을 찾은 광화문은 4년에 걸친 공사를 끝내고 광복절에 공개될 예정이다. 2010.7.21
photo@yna.co.kr


가설 철제 지붕 오늘 제거…내달 15일 일반 공개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복원공사 중인 광화문이 21일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시와 문화재청 등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광화문 복원공사를 위해 바깥 부분에 둘러쌌던 가설 덧집 가운데 마지막 남아 있던 철제 지붕 부분을 이날 오후 제거했다.

문화재청은 현판 설치 등 복원공사를 마무리하고서 한일강제병합 100년이자 제65주년 광복절인 내달 15일 광화문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광화문 가림막 지붕 열렸다
광화문 가림막 지붕 열렸다(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복원 공사의 마무리가 한창인 서울 광화문에서 21일 인부들이 철제 가림막의 지붕을 완전히 철거했다. 제 모습을 찾은 광화문은 4년에 걸친 공사를 끝내고 광복절에 공개될 예정이다. 2010.7.21
banana@yna.co.kr

또 용성문(用成門), 협생문(協生門), 동ㆍ서수문장청(守門將廳), 영군직소(營軍直所) 등 건물 7동과 광화문 좌ㆍ우의 궁장(宮墻. 궁궐을 둘러싼 성벽) 일부, 광화문에서 흥례문으로 연결되는 어도(御道)도 함께 공개된다.

광화문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훼손 또는 일부 소실돼 1968년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보수됐는데, 이번에 사료와 사진 등을 토대로 고종2년(1865) 중건(重建) 때의 목조 구조 모습으로 복원된다.

또 북쪽으로 11.2m, 동쪽으로 13.5m, 경복궁 중심축에서 3.75도 틀어졌던 것도 바로잡아 광화문과 그 뒤의 흥예문, 근정문이 나란히 배치된다.

광화문에는 복원공사 이전까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한글 친필 현판이 있었으나 고종 중건 당시 공사책임자인 영건도감제조 임태영(任泰瑛)의 글씨를 디지털 복원을 통해 제작한 현판으로 교체 설치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광화문 복원은 지난 20년간 이어져온 사업을 마무리짓는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hapyr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0/07/21 20: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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