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LBS 이용 과반수,"개인정보 악용 걱정"

위치정보 활용한 범죄 우려 확산

정부-현대.기아차-MS, 차량IT 전문기업 육성
정부-현대.기아차-MS, 차량IT 전문기업 육성(서울=연합뉴스) 현대기아차는 3일 양재동 사옥에서 마이크로소프트ㆍ정보통신연구진흥원과 공동으로 `차량IT혁신센터(AIIC)' 개소식을 열고 차량 IT분야 관련 중장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차량IT혁신센터'는 IT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해 미래형 차량의 IT 신기술을 발굴할 목표로 설립됐으며 ▲차량용 통신 ▲텔레매틱스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 서비스(LBS) ▲차량용 인터페이스(HMI) 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태한 기자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위치기반서비스(LBS)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지만, 이용자의 과반수는 이를 통한 신분 및 위치정보 노출을 불안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퀘어, 고왈라 등 스마트폰 LBS 이용자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하는 비율은 55%를 차지했고, 공유되는 자신의 위치정보가 범죄에 악용될 것을 걱정하는 경우도 45%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내용은 20일 보안업체 웹루트의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공개됐다.

하나TV,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하나TV,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하나TV,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나로텔레콤은 하나TV를 통해 위치기반정보서비스(LBS)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은 지난해 10월 SK에너지[096770]와 위치기반정보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IPTV 협력 모델을 개발해 왔으며, 이번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로써 하나TV 고객은 집안에서 TV로 전국 주요도로 및 고속도로 상황, 구간별 속도 등 유용한 교통정보를 무료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웹루트는 미국과 영국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이용자 1천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LBS가 안고 있는 개인정보 침해 위험성이 아직 공론화되지 않고 있음에도 다수의 이용자가 느끼는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스마트폰 보급이 늘면서 방통위에 등록된 위치기반사업자가 70개를 돌파해 LBS 이용자들의 이 같은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다. 또 최근에는 포스퀘어처럼 외국사업자의 서비스를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직접 활용하는 사례가 급증해 범죄에 악용될 경우 모든 피해가 고스란히 이용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르면 여성 이용자의 49%는 '위치정보 노출에 따른 빈집털이나 스토킹 피해 가능성을 심각하게 걱정한다'고 대답해 불안의 정도가 단순한 개인정보 침해 수준을 넘어 신변 위협에까지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같은 문항에 대한 남성 이용자의 응답률은 32%에 그쳐 남성보다는 여성 쪽이 LBS의 범죄 악용 가능성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LBS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은 18~29세의 젊은 층보다는 40세 이상의 중장년층이 높게 나왔다.

하지만 상당수 이용자는 이러한 위험성을 알면서도 스마트폰 LBS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조사대상자의 39%가 포스퀘어 같은 스마트폰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한다고 응답했으며, 자신의 위치정보를 모르는 타인과 공유한다는 응답자도 29%나 된 것.

심지어 응답자의 10%는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타인과 새로운 만남을 가지려고 '스카우트'류의 위치정보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이용자들이 개인정보 침해를 우려하면서도 위치기반서비스를 계속 활용하는 것은 정보 공유를 통해 얻는 혜택을 중요시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LBS를 활용한다고 응답한 조사대상자 가운데 67%는 이용목적으로 '정보 획득'을 꼽았으며,'친구를 만나려고'라는 응답이 43%를 차지했다. 이 밖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려고'(13.9%)라는 대답과 '(SNS) 게임을 하려고'(8.7%)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전문가들은 여러 편리한 장점으로 스마트폰 LBS가 계속 확산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용자 차원의 보안 의식 강화를 당부하고 있다.

실제로 SNS 친구로부터 받은 링크를 경계심 없이 확인하는 경우가 76%에 이르고, 모르는 사람의 친구요청을 수락하는 경우가 31%에 이르는 등 보안 의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웹루트사는 이와 관련해 ▲LBS 관련 스마트폰 설정 값을 확인할 것 ▲개인정보는 SNS 등에 올리지 말 것 ▲해당 애플리케이션 보안 수준을 높일 것 ▲친구관계는 지인과만 맺을 것 ▲애플리케이션 사용 전에 보안규정을 확인할 것 ▲확인되지 않은 SNS 링크는 클릭하지 말 것 등을 안전수칙으로 제시했다.

th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0/07/20 06:17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