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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反일제고사' 체험학습 39명 참여

송고시간2010-07-13 11:34

'일제고사 반대' 체험학습
'일제고사 반대' 체험학습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성산동 대안학교인 성미산학교에서 이날 일제히 치러진 일제고사에 반대하는 초등학생들이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2010.7.13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김효정 기자 = 13일 치러진 전국단위 학업성취도평가(일제고사)에 반대해 시험을 거부하고 체험학습을 떠난 서울지역 초ㆍ중ㆍ고교생이 30여명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와 평등교육실현을위한 전국학부모회 등으로 구성된 일제고사폐지시민모임은 이날 모두 39명이 체험학습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29명, 중ㆍ고교생 10명으로 초등생이 다수였다.

"아이들에게 일제고사 선택권을"
"아이들에게 일제고사 선택권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산청군에 있는 대안학교인 간디학교 의 한 학부모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가 치러지고 있는 13일 오전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일제고사 선택권을 달라"며 비를 맞으면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2010.7.13
seaman@yna.co.kr

체험학습 장소는 성미산 학교와 상계동 틔움학교, 남양주 산돌 등 수도권 대안학교 3곳이다.

일제고사폐지시민모임은 애초 홍대 공간민들레에서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신청자가 2명에 그쳐 무산됐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대안학교 학생들과 함께 대안학교와 일반학교 교육에 대한 비교 토론, 마을 투어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체험학습 참여자 수가 예상보다 적었지만 오늘 오후 미응시자 현황을 집계해 보면 시험을 보지 않고 체험학습에도 참여하지 않은 학생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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