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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12개 기업에 워크아웃 관련 공시 요구

송고시간2010-06-25 19:08

거래소, 12개 기업에 워크아웃 관련 공시 요구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채권은행들이 신용위험 평가를 발표하면서 명단에 포함된 기업들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공시가 쏟아졌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한국거래소가 조회공시를 요구한 기업은 한일건설, 중앙건설, 남광토건, 벽산건설, 성지건설, 미주제강, 성원파이프, 중앙디자인, 네오세미테크, 톰보이, 엠비성산, 재영솔루텍 등 모두 12개로, 대다수가 워크아웃설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 이뤄졌다. 성지건설의 경우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들 기업 가운데 벽산건설과 남광토건, 한일건설은 기업개선작업이 필요한 C등급을 받았으며, 성지건설은 D등급으로 자력 경영정상화 또는 기업회생절차 신청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상장사에는 모두 조회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 모두 답변 시한은 28일까지다.

상장사의 경우 법정관리에 처하거나 파산할 경우 의무적으로 공시를 해야 하지만 워크아웃은 의무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luc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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