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월드컵> 2022년 대회 유치활동 `후끈'

송고시간2010-06-09 07:38

2022월드컵 유치제안서 FIFA에 제출(자료사진)
2022월드컵 유치제안서 FIFA에 제출(자료사진)

(취리히=연합뉴스) 맹찬형 특파원 = 2022 월드컵 축구대회 유치위원회 한승주 위원장과 대한축구협회 조중연 회장 등 우리나라 대표단이 14일 낮 12시(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소재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에서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에게 2022년 월드컵 유치신청서를 전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mangels@yna.co.kr

(루스텐버그=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2022년 월드컵 축구대회 단독 개최를 노리는 한국의 유치 활동도 본격화하고 있다.

2022년 월드컵 유치위원회(위원장 한승주)는 9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샌턴 컨벤션센터에서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총회에 참석한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월드컵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이날 프레젠테이션은 서대원 유치위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홍보 동영상을 보여주고 나서 한승주 위원장의 영상 메시지로 마무리했다. 프레젠테이션을 지켜본 북중미연맹 회원들은 미국이 2018년 또는 2022년 대회 개최에 도전하고 있음에도 한국의 월드컵 준비에 높은 점수를 줬다.

유치위는 송영식 부위원장과 이복형 유치위원, 서대원 사무총장, 김동대 집행위원이 대륙별 총회와 비공식 회의에 참석하는 FIFA 집행위원들을 개별 접촉하며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지난 4일 남아공에 도착한 정몽준 FIFA 부회장과 한승주 유치위원장이 9∼10일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될 FIFA 총회에 참석해 FIFA 집행위원들에게 한 표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FIFA 총회 때는 2022년 개최 필요성을 알리는 한국 전시관을 운영하며 총회 참석자들에게 모자와 티셔츠, 배지 등 기념품을 나눠주기로 했다.

한편 FIFA가 오는 12월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집행위원 24명 투표로 2018년 대회와 2022년 대회 개최지를 동시에 결정하는 가운데 한국은 미국과 일본, 카타르, 호주 등 비유럽권 국가들과 2022년 대회를 놓고 경쟁한다.

2018년 대회는 네덜란드-벨기에, 스페인-포르투갈(이상 공동), 잉글랜드, 러시아 등 유럽권 국가들이 경쟁할 가능성이 크다.

chil8811@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