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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오층석탑 반환에 10만4천935명 서명

송고시간2010-05-21 08:31

이천오층석탑 반환에 10만4천935명 서명

(이천=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일제 강점기에 반출된 '이천오층석탑'을 되찾기위해 결성된 '이천오층석탑 환수위원회'는 10만4천935명5천명이 석탑 반환에 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환수위는 2009년 12월부터 지난 16일까지 이천시민과 이천지역 축제 관광객에게 서명을 받았다. 서명인 숫자는 이천시 전체 인구(19만9천125명)의 52.6%에 해당한다.

환수위는 반환 서명자가 10만명을 넘어섬에 따라 서명운동을 마무리하고 내달 서울에서 석탑 반환을 위한 대국민 홍보전을 펼칠 계획이다.

또 석탑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오쿠라문화재단과 반환 협상을 벌이기 위해 오는 7월 초 대표단을 일본에 파견하기로 했다.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진 높이 6.48m의 이천오층석탑은 일제시대 조선총독부가 경복궁에서 열린 박람회장에 장식용으로 옮겨놓았던 것을 일본인 오쿠라 기하치로가 인천항을 통해 도쿄로 반출했다. 현재 도쿄 오쿠라호텔 뒤뜰에 세워져 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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