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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위한 부산국제외국인학교 8월 개교

송고시간2010-05-10 11:32

<외국인 위한 부산국제외국인학교 8월 개교>
10일 준공기념 시설 설명회..이달중 설립 인가 예정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동남권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자녀교육문제를 해결할 '부산국제외국인학교'가 8월 개교한다.

부산시는 10일 부산 기장군 소재 부산국제외국인학교에서 외국인 학부모, 부산지역에 투자한 해외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해 '학교 시설 설명회'를 갖고 오는 8월 정식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정식 개교에 앞서 이달 중 부산시 교육청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부산 기장군 내리에 세워진 부산국제외국인학교는 2008년 11월 착공해 최근 완공됐다.

국비와 시비 등 469억원이 투입돼 2만9천909㎡의 부지에 지상 5층, 전체면적 1만5천661㎡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36개 교실과 음악실, 컴퓨터실 등 특별실, 체육관과 농구장 등 체육시설을 갖췄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통합과정을 운영하게 될 이 학교는 최대 72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외국인 자녀와 해외에서 3년 이상 체류한 내국인 학생들이 입학하게 되며, 내국인 학생은 총 정원의 30% 이내에서 입학할 수 있다.

부산시는 "산업단지에 외국기업을 유치하는 과정에 '외국인 자녀교육을 위한 인프라 개선의 중요성'을 절감했다."며 "부산국제외국인학교가 동남권 거주 외국인의 정주환경 개선과 함께 장기적으로는 외국기업 투자유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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