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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방 "3월26일 국군 치욕의 날로 기억"-1

송고시간2010-05-04 13:58

이 대통령,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주재
이 대통령,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4일 오전 국방부에서 열린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영 국방장관, 이 대통령, 이상의 합참의장,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황의돈 연합사부사령관. 2010.5.4
jo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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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이상헌 기자 = 김태영 국방장관은 4일 천안함이 침몰한 3월26일을 '국군 치욕의 날'로 인식하고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주재
이 대통령,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4일 오전 국방부에서 열린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은 김태영 국방장관, 오른쪽은 이상의 합참의장. 2010.5.4
jobo@yna.co.kr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전군 주요 지휘관회의에서 이번 천안함 사태를 국가안보 차원의 중대한 사태로 규정하고 교훈과 반성해야 할 점을 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국방부가 설명했다.

김 장관은 "3월26일은 경계근무 중이던 우리 함정이 기습받았다는 데 대해 안보태세의 허점을 드러냈고 소중한 전우가 희생됐다는 점에서 통렬히 반성하며 국군의 치욕의 날로 인식하고 기억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그는 "우리 군이 초기 과정에서 미숙한 대처로 국민들의 안보 우려감을 자아내게 하였다는 점을 인식하고 추후 일사불란하게 가동되는 위기관리체제로 재정비할 것"이라며 "침투 및 국지도발에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점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군사력 건설 방향을 재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남북분단과 대치상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군내의 항재전장(항상 전장에 있는 것처럼 인식) 의식이 다소 이완된 점을 감안해 정신 재무장을 통해 강한 군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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