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軍 비하.불신.분열 조장행태 불용"
송고시간2010-05-04 10:42

(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회의실에서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계훈 공군참모총장, 한민구 육군참모총장, 김태영 국방부장관, 이 대통령, 이상의 합참의장,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황의돈 연합사부사령관.20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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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지 강화..군 행정 투명성.효율성 제고"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 이명박 대통령(MB)은 4일 국방부에서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회의에서 "군의 생명은 사기에 있다"며 "군을 지나치게 비하하고 안팎에서 불신과 분열을 조장하는 행태에 대해서는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군은 오로지 나라 지키는 데 전념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정부는 군 복지까지도 강화해나갈 것이다. 군 스스로도 국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군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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