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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방송 "원정화 여간첩 사건은 완전 날조극"

여간첩 원정화 첫 공판
여간첩 원정화 첫 공판(수원=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2008년 9월 10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소속 직파 간첩 원정화씨가 첫 공판을 받기 위해 수원지법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drops@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geenang


황장엽씨 암살 목적 '남파간첩'에는 침묵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한이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를 암살할 목적으로 밀파한 탈북자 위장 간첩사건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언론매체를 통해 2008년 적발된 여간첩 원정화 사건을 언급하며 "완전한 날조극"이라고 주장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악랄한 반공화국 모략과 대결책동'이란 제목의 방송물에서 이명박 정부 들어 "반북모략.대결책동이 강화되고 있다"며 그 사례로 원정화 사건을 거론, "남조선 공안당국이 너절한 인간쓰레기에게 위장 탈북한 여간첩의 감투를 씌우고는 적발 체포니, 증거니 하고 요란하게 떠들었다"고 비난했다.

방송은 "보수집권세력이 원정화 여간첩 사건이라는 것을 떠든 것은 저들의 대북정책을 합리화하고 남조선 인민들 속에 우리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하기 위한 것 외에 다른 것이 아니었다"며 "분단 역사에서 이렇게 인간쓰레기까지 끌어들여 조작한 유치한 대결광대극은 처임"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북한은 2008년 9월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에서 원정화 사건과 관련, "자료를 가공, 날조한 완전한 모략극"이라고 주장하며 "문제의 '여간첩'으로 말하면 우리 국가와 인민 앞에 죄를 짓고 도망친 범죄자이며 돈과 변태, 협잡에 미친 인간추물"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중앙방송은 또 탈북자 단체가 주축이 된 대북전단과 관련, "(남한 당국이)집권 직후부터 군사분계선 우리측 지역의 넓은 범위에 반공화국 삐라들을 대량 살포하기 시작했으며 날이 감에 따라 살포 범위를 우리의 종심지역과 금강산.개성관광지구로 확대하고 삐라 내용도 더욱 악랄하게 꾸몄다"고 주장했다.

chs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0/04/24 20: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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