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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인터넷시대 어떻게 생존하나?">

<美 언론 "인터넷시대 어떻게 생존하나?">
인터넷 실시간 속보체제..돈은 벌지 못해
전문지들 온라인 뉴스 유료화 방안 모색

(워싱턴 AP=연합뉴스) "우리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하는가?"

미국 뉴스편집인협회 소속 편집인들은 14일 워싱턴에서 열린 연차 총회에 모여 이 같은 화두를 놓고 지난 4일간 격렬한 토론을 벌였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기술혁신은 커다란 기회이자 도전이다.

경기침체로 인한 수익 감소 문제까지 겹치면서 이들의 머릿속엔 '생존'이라는 단어가 떠나지 않았다.

참석자들은 인터넷이 미국의 신문과 뉴스통신 등 언론사의 사업모델을 통째로 바꿔놓았지만 새로운 가능성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신문사들은 이제 독자들에게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다음날 아침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인터넷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뉴스를 전달함으로써 TV나 라디오와 같은 속보성을 갖추게 됐다.

동영상이나 그래픽을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트위터나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새로운 정보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문제는 수익성이다.

시대변화에 따라 수익모델도 바뀔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신문사들은 웹 기반으로 탈바꿈하면서 광고수입에 대부분을 의존하고 있는데 광고업계는 인쇄매체에 싣는 광고를 점차 꺼리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AP통신의 톰 컬리 최고경영자는 2013년께 신문사의 연간 광고 수입이 2007년보다 300억달러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에는 경기침체까지 겹치면서 대규모 감원까지 이뤄지고 있다.

현재 미국의 정규직 편집국 인력은 4만1천500명선으로 2007년 이후 1만3천500명 줄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돌파구로 온라인 접근에 대한 유료화 방안 등이 거론됐다.

다만 월스트리트저널과 같은 전문성이 있는 매체나 지역 밀착형 매체 등만이 가능한 접근 방식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spee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0/04/15 10: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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