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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의료관광 기반구축 '속도'

송고시간2010-04-08 11:23

제주 의료관광 기반구축 '속도'

(제주=연합뉴스) 홍정표 기자 = 제주도가 의료관광전문 선도병원 지정에 이어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교육에 나서는 등 의료관광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의료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인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교육' 과정을 마련, 올해 50명의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교육은 5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제주관광공사에서 실시하며, 교육 내용은 전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기본 및 전문역량 교육, 의료관광객 응대 서비스 교육, 병원 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자격은 도내 병.의원 간호사 등 의료 종사자, 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재학생 순으로 교육비는 무료다.

도는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해 병.의원에서 관련 인원을 채용할 때 우선권을 주도록 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에 앞서 지난달 심혈관 수술과 치과치료를 특화 부문으로 내세운 제주한라병원, 제주예치과의원을 '의료관광전문 선도병원'으로 지정, 공동으로 차별화된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홍보와 설명회, 초청 행사 등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또 '2009년 글로벌 의료마케팅 대상'을 수상한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연세사랑병원, 우리들병원, 서울나우병원, 미즈메디병원 BK동양성형외과 등 36개 의료기관에 제주 투자 안내문을 보낸 데 이어 미용, 성형 등 제주의 의료관광 모델에 적합한 국내 전문특화병원을 직접 방문해 제주에 의료기관 설립이나 투자를 적극 권유하고 있다.

j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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