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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ㆍ아프리카에서도 "독도는 한국 땅"

송고시간2010-03-3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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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TV, 내달부터 독도 홍보광고 방영

(카이로=연합뉴스) 고웅석 특파원 = 중동ㆍ아프리카 지역에서 한류 드라마 등 한국 방송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는 민영 위성채널 코리아TV가 내달 초부터 자체 제작한 독도 홍보 영상을 현지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코리아글로벌미디어그룹(대표 이규정)이 운영하는 코리아TV는 최근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랍권의 시청자들에게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리는 광고를 제작해 방영하기로 결정했다.

4월 3일부터 하루 9차례에 걸쳐 1분30초씩 방영될 `독도의 역사'라는 홍보영상물은 독도가 일본과의 분쟁 지역이 아니고 1천500여 년 전부터 엄연히 한국 영토로 존재해왔다는 역사적 사실을 담고 있다고 코리아TV 측은 전했다.

코리아TV는 또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가수 김장훈 씨가 함께 만든 `Visit Dokdo(독도 방문)'도 매일 9차례 편성해 방영하기로 했다.

서 교수와 김장훈 씨가 제작한 이 독도 광고는 3.1절이던 지난 1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복판인 타임스 스퀘어에 있는 대형 전광판에 올려져 큰 관심을 끌었다.

코리아TV는 지난해 5월부터 이집트 국영 위성방송사업자인 `나일 샛(Nile Sat)'의 주파수 10,719㎒를 통해 중동ㆍ아프리카 45개국에 드라마와 연예ㆍ오락물, 한국어 배우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한류 프로그램을 24시간 방영하고 있다.

이규정 코리아TV 대표는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아랍권의 시청자들에게 독도에 관한 진실을 알리려고 홍보영상물을 제작, 방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독도뿐 아니라 한국을 알리는 홍보물의 방영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reem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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